1. 태막 및 태아의 수종

양막수종 & 요막수종

  • 양막수종(hydramnios) vs. 요막수종(hydrallantois)
  • 말에겐 드물고, 대부분 소를 기준으로 얘기함.
  • 양막수종 < 요막수종 더 많이 발생 & 더 심각.
  • 복부가 3쌍아 임신 수준으로 팽대해 있1을 경우 양막수종이나 요막수종을 의심. 요막수종이 훨씬 커지는 편.
양막수종 (hydrops of the amnion)요막수종 (hydrops of the allantois)
태아 쪽 문제
양막은 태아를 가장 가깝게 싸고 있음 → 태아 쪽 문제
엄마 쪽 문제, 자궁질환을 동반
요막은 모체에 더 가까우므로 엄마 쪽 문제
소에서 빈발, 말에서는 거의 X급속 진행이 특징 (5-20일)
소의 태아, 태막에 장애를 주는 수종성 질환 가운데 85-90%
태아의 신장 이상은 요막수종의 원인이 될 수 있음.
(*태아라고 해서 양막수종 아님!)
태반정체나 자궁염을 유발함.
자궁무력증 → 난산, 기형 태아
자궁 무력성으로 유산 또는 난산.
속발적으로 태반정체, 패혈성 자궁염.
태수 과다로 태아뜬느낌(부구감)이 촉진 불가.
고창증과 감별 - 고창증은 밑으로 처지진 않는다는 차이!

Transclude of 태아의-막-구조

그 외

  • 요막융모막 수종 : 요막융모막(allantois chorion)의 조직이 두꺼워짐.
    • Brucella abortus 감염 시 요막수종은 거의 나타나지 않음.
  • 태아복수증 (Fetal ascites)
  • 수종태
  • 대부분 태아를 살리기는 어려움

치료

  • Oxytocin 효과는 생각보다 없음 (자궁벽이 이완된 상태라서)

2. 태아의 폐사와 사후 변화

태아 미라변성 (Fetal mummification)

  • 미라 : 뼈가 남아있음, 나머지는 쉽게 흡수됨. 태반의 수분 및 태수 흡수되어 생김.
  • 바이러스가 들어간 시점에 따라 흡수 시점이 달라져 크기가 차이 남.
  • 세균의 침입이 없어야 함. 세균 침입이 있으면 침지(미라화+세균감염) 또는 수종태 라고 함.
- 자궁 내막은 수복되기 때문에 예후가 좋음.
- 제대염전, 제대압박 (배꼽 연결된 혈관 꼬여있는) 관찰됨.
- 태아가 미라화되면 자궁벽이 수축되어 태아와 태막을 밀착, 태아조직은 점점 건조됨
- 중자궁동맥은 가늘고 촉지 불가능
- 자궁벽은 비교적 두꺼워지고, 태반은 촉진되지 않음
- 분만이 일어나지 않아 직장 검사했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보통
ventral & dorsal 쪽에 intercornial lig.이 있는데, ventral 쪽으로 손을 넣어서 땡기는 것이 요령.
- 드물게 발생
- 한 쪽이 미라화된 쌍태와, 임신한 상태에서 시차를 두고 중복 임신된 복임신을 감별 (주차의 차이가 남)

태아침지 및 기종태

  • 소의 태아침지 (소에서 가장 많음)
    • 조기태아 사멸 및 침지
    • 감염증에 의한 태아사에 속발
    • 황체유지, 파동감, 연발음
    • 유산 직전 발생이 일반적
  • 말 : 손으로 자궁경을 주의깊게 확장하여 태아 추출
  • 개, 고양이 : 침지 시 패혈증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궁적출술 실시
  • 장기 경과 시 예후 나쁨.